거제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 개소하네요
- 금융이야기
- 2017. 4. 9. 23:02
이번에 거제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가 개소하는데요.설치배경을 살펴보면
거제도는 조선업 경기 침체 등으로 구조조정이 지속되면서 거제지역 서민층이 경제적 위험*에 노출되고있는데요. 금융 취약계층일수록 임금의 일부만 감소*해도 채무연체 상태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지역 주민들이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인근 상권의 동반 위축에 따라 자영업자들에게 까지 위험이 확산 거제는 금융 취약계층의 비율이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은 것*을 고려할 때, 모든 서민금융 지원 및 공‧사적 채무조정을 한 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통합지원센터의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거제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 기대효과를 살펴보면 서민금융 이용자에 대한 원스톱 종합상담ㆍ지원이 가능한 거제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채무불량자(약7,300명)에 대한 공·사적 채무조정 상담, 지원기능 강화하고 금융취약계층(약58,200명) 및 저신용 자영업자(약11,600명)에 대한 신속한 서민금융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
한편 거제 통합지원센터는 수요자가 종합 상담·심사 및 지원을 한 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주요 서민금융 기관* 참여 및 전산시스템 구축 또한, 거제 통합지원센터는 고용복지+센터 내 입점해 원활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있습니다.
거제 서민 금융통합지원센터 위치 등을 살펴보면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970-2 우형빌딩 별관 3층에 위치하고있으며 근무인력은 3개 기관 총 5명이며 서민금융진흥원(거제 미소금융재단) 3명, 신용회복위원회 1명, 한국자산관리공사 1명입니다.
근무방법은 서민금융 통합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직원 파견 상주 근무하며 입주기관 주요기능은 저소득‧저신용 서민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 도모하고 센터에 참여하는 각 서민금융기관은 고유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필요시 기관 간 업무 협력 , 통합 시너지 창출을 위하여 유관기관 금융상품 중개 등 서민형 PB 업무도 가능한 범위 내 수행합니다.
특이사항으로는 거제 지역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거제 통합지원센터는 채무조정 기능이 강화된 통합지원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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