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회사 , 해외성적은?
- 금융이야기
- 2017. 4. 8. 16:14
국내 금융회사 , 해외성적은?
'16년말 현재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점포는 407개*(44개국)로 전년말(396개) 대비 11개 점포가 증가한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16년말 현재 국내 금융회사는 아시아 지역에 68.8%(280개), 미주지역 17.2%(70개), 유럽지역 9.8%(40개) 順 진출 한것으로 나타났네요
특히, 동남아(베트남, 인도네시아 및 미얀마 등) 지역은 높은 성장가능성, 인프라확충에 따른 금융수요 증가 및 자동차할부시장 개척 등의 사유로 은행·여전 중심으로 진출 증가세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최근 국내 금융회사는 현지법인 子지점* 증설을 통해 해외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고 또한, 동남아 지역에서 지점 또는 법인 신규설립을 통한 진입규제가 점차 강화되어 현지 금융회사 인수․합병(M&A)을 통한 해외진출이 활발한것으로 나타났네요
한편, 최근에는 은행 및 여전사를 중심으로 동남아 국가에서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소액대출업 등 이종업종으로의 현지법인 진출이 두드러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점포 재무상황을 보면 자산은 국내 금융회사의 지속적인 해외진출 증가세에 따라 ‘16말 현재 해외점포 총자산은 1,113.1억 달러(134.5조원)로 최근 5년간 48.3% 증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익은 국내 금융회사 해외점포 전체의 ‘16년도 당기순이익은 6.6억 달러(7,945억원)로 전년 대비 1.6억 달러(1,983억원, +33.3%) 증가한것으로 조사되었네요
지역분포를 보면 ‘16년말 현재 국내 금융회사 해외점포 자산중 아시아지역이 753.3억 달러로 해외점포 총자산중 67.7%이며, 당기순이익은 5.5억 달러로 전체 해외점포의 83.7%를 차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근 국내 금융회사 해외점포의 자산규모는 확대추세에 있으나, 당기순이익 규모는 크게 신장되지 못하고 있어 수익성 강화 노력이 필요한 가운데 해외자산 비중도 전반적으로 저조한 수준이며 국내 금융회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신흥 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고 신규 진입규제 강화로 인하여 현지 금융회사 인수·합병 및 소액대출업 등 이종업종으로의 진출이 활발한상황으로 평가되고있습니다.
한편, 해외점포 자산중 중국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15년 25.9% → ‘16년 27.9%)에 있어 중국리스크 분산을 위한 해외진출 지역 다변화가 필요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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