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볼트 마지막경기후 그가남긴말
- 요즘이슈
- 2017. 8. 6. 13:27
세계 단거리 육상의 황제인 우사인볼트가 자신의 마지막 개인경기인 100m경기에서 3위에 그치고말았습니다. 특히 이번 육상 세계선수권대회는 한국대표간판선수인 김국영선수도 최초로 준결선에 진출해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육상 경기였는데요
우사인 볼트는 영국 런던 스트라포드에 위치한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100m결선에서 9초95로 3위에 그쳤습니다 .우승은 9.92의 성적을 기록한 저스틴 게이틀린이 차지했으며 2위는 크리스티안 콜머(미국)가 차지했습니다.
특히 우사인볼트는 이번경기의 100m와 단체400m경기후에 은퇴를 한다고 발표했었기때문에 마지막100m경기에서 우승을해 유종의미를 거두길 바랬는데요. 아쉽게 간발의 차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우사인볼트는 2009년베를린, 그리고 2013년 모스크바, 2015년 베이징에 이어 이번대회도 금메달을 노렸지만 아쉬운성적을 남겼습니다.
저스틴 게이틀린은 우사인볼트로인해 항상 만년2위신세였는데요. 이번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자신의 한을 풀게되었습니다.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0m 9초58, 200m 19초19의 기록은 우사인볼트가 은퇴한후에도 당분간 쉽사리깨지지않을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우사인볼트는 이번경기후 자신의 SNS에 "The Finale. Let's do this" 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영상을 올렸는데요. 영상속에서는 그가 특유의 표정으로 손을 흠드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이제 볼트의 모습을 볼수있는것은 마지막 400m계주만 남았습니다. 현재 볼트는 예선을 출전하지 않을것으로 보이는데요. 만약 자메이카가 결선에 오른다면 우사인볼트의 모습을 볼수있을듯합니다.
우사인볼트가 은퇴번복을 안하는이상 이제 트랙위에서 우사인볼트의 모습을 보기는 힘들겠죠! 하지만 우사인볼트는 맨유의 팬임을 항상 강조했는데요. 얼마전에SNS에 맨유선수로 뛰는걸 간절히 원한다고 밝히기도하였죠. 육상은퇴후 우사인볼트를 축구경기장에서 볼수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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