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 한국 단거리 육상 최초로 세계대회 준결선진출[영상]


우리나라의 단거리 육상 간판이자, 우리나라 100m기록 보유자인 김국영이 우리나라 단거리 육상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국영은 한국시간으로 8월 5일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미터 예선 5조 3번 레인에서 출발했는데요. 10초 2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이 기록은 같은조에서 뛴 6명 중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습니다.


김국영의 빠른 스타트가 압권이었는데요. 처음스타트부터 선두로 치고나갔으며 후반쯤 순위가 밀렸지만 끝까지 좋은 페이스를 유지해 결국 3위라는 성적으로 준결선에 진출하게되었습니다. 특히 같은조에서 저스틴 게이틀린과 함께 대결을 펼쳤는데요. 후반 따라잡히기는 했지만 위축되지않고 자기페이스를 유지해 좋은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김국영이 출전하는 이번대회는 예선 6조까지 편성되어있으며 각종 상위 3명과 나머지 선수중 기록이 좋은 6명에게 준결승 진출 티켓이 주어집니다. 


김국영의 10초 07이라는 기록으로 한국기록을 가지고있는데요. 김국영은 2010년 이미 10초23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벌써 7년전인데요. 김국영은 당시 10초 0 대로 기록을 진입하는것이 목표라밝혔으며 결국 이루어 냈죠!! 


김국영의 한국기록은 지난 6월27일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에서 달성했는데요. 당시 10초07의 한국기록으로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낸바있습니다.






한편 단거리 황제 우사인볼트는 여유있게 준결선에 올랐습니다. 예선 6조에서 나선 볼트는 10초07을 기록하여 조1위, 전체 9위로 결승선에 올랐습니다. 


김국영은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2시5분 준결선을 치르는데요. 우리나라 육상의 간판이자 기대주로서 좋은성적을 거두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김국영의 이번대회 준결선 진출 영상을 첨부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