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동향 2016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2016년 11월


기재부는 2016년 11월의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11월은 석유류 하락폭 축소 등에도 불구, 가을 정기세일 확대로 내구재, 가공식품 가격 등이 일시 하락하며 10월과 유사한 흐름을 보인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또한 김장채소 수급대책 지속 추진, 누진제 개편을 통한 전기요금 인하 등 체감물가 안정을위한 노력 지속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1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하락폭 축소 등에도 불구, 석유류外 공업제품 상승세 둔화로 10월과 동일한 1.3% 상승(전년동월비)하였다고 합니다.





석유류의 경우 국제유가가 시차를 두고 국내에 반영됨에 따라 전월비 상승하고, 전년동월비 하락폭이 축소된것으로 발표했습니다.(△5.7 → △2.8%)  석유류外 공업제품은 유통업체 가을 정기세일(할인폭 확대)로 내구재‧가공식품 가격 등이 하락하며 상승세가 둔화된것으로 발표했습니다.(1.1→ 0.5%)


전기수도가스는 도시가스요금 인상(11.1일 5.6%)으로 전년동월비 하락폭이 축소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감지표인 생활물가지수의 경우 도시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오름세가 확대되었으나, 신선식품지수는 채소가격 하락으로 상승폭이 소폭 줄어들은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공급측 요인을 제거해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공업제품 가을세일의 일시적 효과로 상승세가 둔화될것으로 예상하였는데요. 향후 소비자물가는 유가가 작년 수준을 상회*함에 따라 공급측 하방압력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다만, 국제 석유시장 동향과 기상재해 등 변동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부연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정부는 유가 등 물가 변동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서민생활에 밀접한 품목의 물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외관련해  김장철 수요 급증에 따른 농산물 가격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김장채소 수급대책*(11.4)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주택용 누진제 개편을 통해 전기요금을 인하(12월분부터 소급적용 계획)하는 등 체감물가 안정 노력을 지속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상 2016년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대한 기재부 발표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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