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잠실 12월30일 재오픈예정

롯데면세점 잠실 12월30일 재오픈예정


롯데면세점이 12월30일 재오픈을 목표로 월드타워점 개점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여행사 가이드 300명을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를 열면서 본격적인 고객 유치 작업에도 돌입했다는 소식입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12월 30일 오픈을 목표로 집기류 재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늘은 한국과 중국 등 여행사 대표, 임원, 가이드 300명을 초청해 월드타워점을 소개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롯데면세점은 300명의 한중 가이드를 대상으로 매장소개와 매장투어를 진행했는데요. 개장 전 관광객들의 효율적 쇼핑을 위해 사전에 쇼핑 동선과 가이드 휴게실 위치 등을 소개했다고합니다. 이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내 영화관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영화 관람 이벤트까지 열었다고 합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12월 17일 관세청 심사를 거쳐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되었는데요.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1월 시내면세점 재승인 심사에서 사업권을 잃었고 올해 6월 말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또한 월드타워점은 상반기 매출은 3800억 원이라고 합니다.






이번 롯데면세점 잠실 재개장을 위한 컨트롤타워는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이 맡고 있다고하는데요. 심우진 영업부문장(전무)이 개장작업을 진두 지휘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점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관세청이 특허보세구역(보세판매장) 특허장을 발급해줘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롯데면세점은 미리 특허장을 발급 받기 위해 현재 관세청과 협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롯데면세점은 폐점 후에도 사업장을 정리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해왔는데요.. 월드타워점 내에 입점해있던 브랜드들도 영업 중단에도 불구, 철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3대 명품인 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신세계(센트럴시티),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과 달리 별다른 준비작업 없이 바로 오픈이 가능한곳입니다.


롯데면세점 잠실에선 각 명품 브랜드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집기 등을 청소하고 있는상황입니다. 다만 면세물품은 관세청 관리가 필요한 보세화물로 분류돼 특허장이 발급 된 이후 입고가 가능합니다. 현재  롯데면세점 잠실은 브랜드 측에 월드타워점에 대한 인력 파견을 요청하고 사전에 상품 재고를 확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