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더 블랙 2 출시소식과 vvip카드 발급조건

현대카드 더 블랙 2, 출시소식

각카드사별로 vvip카드들이 있는데요. 현대카드는 더 블랙카드가 vvip카드입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모았던 연회비 250만원짜리 신용카드인 현대 카드 더블랙 2가 금융당국의 1년간 긴 심사를 겨우 통과해 출시된다고 합니다.

그럼 현대카드의 vvip카드인  더블랙2 카드 출시소식과 vvip카드 발급조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회비 250만원, 현대카드 더블랙 2

금융감독원에서는  1월 16일 연회비 250만원의 ‘더 블랙2(가칭)’ 현대카드의 약관 심사를 승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연회비가 가장 비싼 신용카드는 200만원으로 현대카드(더 블랙)와 삼성카드(라움), KB국민카드(탠텀) 등이 있었습니다. 

현대카드는 기존 VVIP카드인 ‘더블랙’의 상품 구성을 재조정해 연회비를 50만원 올리고 기존 이용률이 높았던 여행, 출장 관련 서비스 중 바우처 혜택을 강화해 상반기 ‘더블랙2’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원래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더블랙 2 카드를 출시하겠다고 내놓은 건 2015년말이었으나 금융당국은 ‘연회비가 비싸다’는 등의 이유로 보완을 요구하면서 심사 통과를 미뤄왔었습니다.

현대카드는 2005년 국내 최초로 연회비 100만원을 받는 ‘블랙’과 2009년 200만원 연회비 ‘더 블랙’을 출시했었습니다. 이후 다른 카드사들도 고액의 연회비를 받는 신용카드를 따라 출시하면서 카드사별 vvip카드들이 생겼습니다.





vvip 카드 발급조건


이러한 vvip카드는 연회비를 낼 경제적 능력만 되면 누구나 쉽게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VVIP카드의 발급조건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회사와 직급을 비롯해 소득수준을 증빙해야 하는데요. 그룹 총수나 최고경영자(CEO), 중소기업 사장, 고위공무원, 사회적 직위가 있는 자산가 등이 가입대상입니다.


카드사가 직접 추천해야 발급대상에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대카드 ‘더블랙’, 삼성카드 ‘라움 오’, 롯데카드 ‘인피니티’, 신한카드 ‘더 프리미어’가 대표적입니다. 카드사가 먼저 고객의 소득수준과 소속회사, 직급 등을 살펴본 후 후보에 오른 대상자에게 초청장을 보내 가입의사를 확인하는 시스템인데 초청장을 받은 고객이 발급을 원하더라도 별도의 심사를 또 한번 거치게됩니다.





현대카드는 ‘더블랙 커미티’에서 만장일치로 최종 가입을 승인받아야 하고 삼성카드는 ‘라움위원회’의 추천을 받거나 기존 라움 회원이 추천한 예비고객만 가입기회를 얻을 수 있는 구조로되어있으며 이외에도 임원이 포함된 심사위원회나 심사팀의 가입심사를 거쳐야 하는절차가 있습니다.


이처럼 VVIP카드 발급을 까다롭게 적용하는 이유는 발급 수가 많을수록 카드사가 손해 보는 구조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연회비는 수백만원에 달할 정도로 비싸지만 가입고객에겐 그만큼 특별한 우대혜택이 주어지기때문인데요.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에 달하는 항공료와 호텔숙박권,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고 별도의 VVIP 우대혜택도 제공하게됩니다. 해외여행이 잦은 기업의 CEO나 임원이라면 뿌리치기 힘든 유용한 서비스이죠~ 뿐만 아니라 VVIP카드는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대외적으로 사회적 직위를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는점도 있습니다. 또한  VVIP카드로 결제할 때 비즈니스에 용이하고 때로는 자신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VVIP카드를 발급받으면 연회비의 두세배가 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서비스와 함께 개인의 품격도 높일 수 있어 상위층 고객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수밖에 없는거같습니다.


카드사에서는 브랜드 이미지 관리차원으로 이러한 vvip카드를 발급하는데요. 우리 회사가 최고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함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을 회원으로 유치할 수 있어서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vvip카드인 현대카드 더블랙 2 출시소식과 vvip카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vvip카드 뿐만 아니라 가성비가 좋은 카드들은 빨리 단종되기도하는데요. 스마트한 소비생활을 하기위해서 카드정보를 많이 습득한다면 남들보다 다양한 혜택을 받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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