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VS 마에다, 과연 누가 살아남을까?
- 요즘이슈
- 2017. 8. 26. 22:49
류현진 VS 마에다, 과연 누가 살아남을까?
한국시간으로 8월25일 류현진은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동안 4피안타 2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인 26일 마에다는 이에 질세라 밀워키를 상대로 호투했는데요.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12승을 수확했습니다.
최강 선발진을 자랑하는 LA다저스는 현재 커쇼, 다르빗슈, 알렉스 우드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류현진과 마에다가 후반기 호투를 펼치고있어 여전히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류현진은 후반기 6경기에 나와 2승무패로 후반기 평균자책점이 1.54의 자책점을 나타내고있는데요. 이는 후반기반 보면 리그2위에 해당되는 방어율입니다. 모든선발이 제대로 돌아왔을때 제5선발을 노리고있는 류현진은 굉장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있는데요
한편 류현진과 경쟁을 펼치는 마에다 또한 전반기와 다르게 후반기에 더욱 좋은 피칭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맥카시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현재 다저스는 커쇼, 다르빗슈, 우드, 그리고 얼마전 퍼펙트게임을 달성할뻔했던 리치 힐 까지는 거의 고정으로 선발진을 꿰차고 있다고 볼수잇는데요
현재 부상중인 선수들이 돌아온다면 다시 류현진과 마에다가 남은선발1자리를 가지고 경쟁을 벌여야하는 상황입니다. 28일에는 등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다르빗슈가 돌아오며 커쇼는 9월3일 샌디에이고 원정경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알렉스우드도 9월초 쯤에는 돌아올것으로 예상되고있는 상황입니다.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상황이지만 류현진과 마에다의 경쟁은 계속될것으로 보이는데요. 류현진에게는 특히 9월이 중요한 한달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후반기에 잘해준 만큼 9월에도 그기세를 이어간다면 남은 선발진 한자리는 물론이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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