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올라가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대학동을 떠난지도 벌써 반년이 지났네요~ 여기로 와서 느끼는 것은 확실히 대학동이 물가가 싸고 식당들이 문말열면 발닿을곳에 굉장히 많았다는점~ ㅋㅋ 그정도가 생각이 나네요


이곳은 식당이 멀어서 거의 요즘에는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데 실제 돈은 덜드는지는 모르겠네요. 가계부라도 써야할듯해요~








대학동 떠나기 2달전부터 자주갔던 관악산..... 자주는 아니고 6번 정도갔었네요. 거의 1년을 살면서 가까운곳에 관악산이 있음에도 안가본게 후회되더군요~


살좀빼보자~ 하고 마음먹고 모자와 등산티 트래킹슈즈를 구입하고, 물넣어갈 조그마한 빽도 구입했죠~.. 처음한번은 서울대옆에서 올라가서 한참올라가니보니 서울대 꼭대기쪽까지 갔는데 길도 잘모르고 날이 어두워져서 서울대 꼭대기로 내려와 다시 집으로 향했었네요. 그래도 처음이라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








두번째갔을때도 정상까지 가지 못했는데여.. 왜냐면 서울대학교쪽으로 올라가면 거의꼭대기에 올라가면 절이 밑에쪽에 보이는데.. 저는 제가 올라온곳이 정상인지 알고 10분쉬다가 내려왔네요... 









암튼 관악산 3번째 올라갔을때 다른사람들이 암벽 절벽같은곳으로 걸어가길래 따라가다보니 정상에 도착하더군요. 근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암벽 절벽같은곳으로 가는건 시간단축은 하지만 굉장히 위험하고, 절쪽으로 내려가면 돌아서 정상가는 방법이있으니 이쪽으로가는게 좋아요~! 절에 가면 물도팔고 자판기도 있어서 쉬기도좋구요


참고로 관악산에 올라가면 뭐 사먹을때는 전혀 없으니 미리간단한 과일,음식,물은 준비학셔야합니다. ㅎㅎ







예전에 있던 핸드폰 사진보다가 끄적여보네요. . 그때 3주동안 6번갔는데 3일에 한번씩 가니 힘들긴 힘들더라고요.  남자걸음으로 빨리 올라가면 1시간 반정도면 올라가는데 저는 초보자치구 그다지 안쉬고 올라간거고 일반 2시간 정도면 올라갈거같아요. 하지만 정상에 올라서면 바람도 시원하고 사진도 찍고 뿌듯한거아시죠? ㅎㅎ 살이 다시 찌고있는데 다시 산을 타야할거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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