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통합관리서비스 해지 , 50만명이 42만개 해지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해지 , 50만명이 42만개 해지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오랫동안 쓰지 않고 있는 계좌를 온라인에서 손쉽게 찾아서 정리할수있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12일기준으로 시행4일째인데요. 서비스 시행 4일차인 12.12일 13시 기준, 50만명이 본인 계좌를 조회하고 비활동성 계좌 42만개(26억원)를 해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조회를 살펴보면 서비스 시행 첫날(12.9일) 21만명이 조회하였고, 잔고이전・해지가 이루어지지 않는 주말(12.10~11일)에도 17만명이 조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해지를 살펴보면 해지된 금액 26억원 중 25.9억원은 다른 계좌로 잔고이전, 0.2억원은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금융위, 금감원, 금결원, 은행권 등 관련 기관은 운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불편사항을 점검・보완하고있따고하는데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시행 당일 접속자 수가 많아 서비스 제공이 원활하지 않았던 은행이 일부 있었으나 해당 은행의 신속한 처리 통해 현재 모든 은행이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접속자가 몰리면서 현재 사이트대기시간이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서비스 시행 4일간 빈번한 질의가 이루어진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내용을 보도하였는데요. 관련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인터넷뱅킹에 가입하지 않은 계좌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지?



금융위는 계좌 개설은행의 인터넷뱅킹에 가입되어 있지 않더라도 공인인증서 및 휴대폰 인증 등 절차를 거치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은행권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스마트폰에서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지?



안내사항에서는 17.4월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은행에서 가입한 펀드와 보험은 조회되지 않는지?




안내사항에 따르면 은행에서 가입했더라도 은행이 증권・보험사의 상품을 대행 판매하는 것이므로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서는 조회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조하시면되겠습니다.



4)다른 은행의 계좌로도 수수료 없이 잔고이전 가능한지? 



현재 ‘17.12.31일까지는 은행・금액에 관계없이 잔고이전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합니다.



5)서비스를 이용하면 내 계좌정보가 시스템에 저장되는지?



안내사항에서는 조회된 계좌정보는 시스템에 저장되지 않는 1회성(휘발성) 정보로 정보 유출 등의 우려 없이 안심하고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6)공인인증서 이외에 다른 인증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지?



각 은행이 인터넷뱅킹에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검증된 인증수단인 은행용・범용인증서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니 미리 인증서를 깔아놓는것이 좋겠습니다.



7)홈페이지 대기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다수의 금융소비자가 일시에 접속함에 따라 은행 전산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접속자 수를 제한하고 있음. 저도 접속해보았는데요. 현재 대기시간이 굉장히 깁니다.안내사항에서는 상대적으로 접속자 수가 적은 12:00부터 14:00사이에 접속하면 좀 더 편리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상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해지, 등 4흘간 내용을 살펴보았는데요. 현재 접속자가 굉장히 많이 몰리는상황이니 12시14시사이에 접속하셔서 확인해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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