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 추진소식

인천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 추진소식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은 기존에 인천광역시를 동서로 가로질러 운행하던 경인선을 보조하며 계양구와 연수구 등지에 건설된 신시가지에 철도 교통노선을 제공하기위해 인천광역시 남북을 가로지르는 노선인데요


현재 계양구의 계양역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국제업무지구역을 잇는 노선으로 인천시민의 그간 교통편의를 제공한 노선인데요. 지난 1999년 인천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된이후에 최근 인천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 추진소식이 들리고있습니다. 오늘은 인천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 추진소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급행


인천지하철 1호선 급행이 추진되는배경은 인천지하철1호선이 송도국제도시 및 검단신도시연장으로 노선과 소요시간이 더 늘어남에 따라 급행열차가 추진되는것인데요.


급행열차란 일부 역만 경유하면서 운행하는 열차로 현재 국철 1호선 동인천-구로역 방면에 운행중이며 국철 급행열차로 인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천,부천 시민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을 할수있는것이 장점이며 이러한 급행열차를 인천 1호선에 도입하겠다는것입니다.







현재 계약역에서 국제업무지구역까지 총 29개역, 29.4km를 운행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은 수요급증에 따라서 송도 연장선과 검단연장선 등 2개의 연장사업을 계획중인단계입니다.


먼저 송도연장선은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송도랜드마크시티까지 0.82km구간으로 다가오는 2020년 개통할예정입니다. 검단연장선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 까지 7.3km구간이 연결되는데요. 현재 기본계획 변경과 타당성 조사등을 거쳐 2024년에 개통될예정입니다.






인천1호선의 두 구간 연장사업이 끝나면 인천지하철 1호선은 총 37.42km구간에 역은 32개역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현재 인천시는 연장선 운행후 혼잡도를 개선하기위해서 대피선건설,운행패턴변경,고성능 철도도입 등을 검토중이라고합니다.


현재는 운행패턴을 변경해서 급행열차를 도입하는 방안이 가장유력하다고하는데요. 기존 신호시스템을 바꿔 기존 유치선을 급행열차 이동선로로 사용하거나 일반 열차의 대피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입니다. 유치선은 정거장에서 차량이 정차하는곳으로서 1호선은 계양,작전,예술회관,신연수,동막,국제업무지구역등에있습니다.







현재 인천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 추진에 회의적인 시각도있는데요. 대피선건설에 대한 막대한 사업비, 고성능 전동차 도입 등에 관한 내용입니다. 또 신호시스템 변경에만 200억~300억정도의 예산이 소요될것으로 예상되고있다고합니다.


그리고 유치선 활용을 하기위해서 일정 부분의 선로 보수공사가 이루어져야하며 급행열차와 일반열차 운행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서 유치선 증설작업도 필요하다고합니다.







이상 인천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 추진소식을 살펴보았습니다. 급행열차 사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진 않겠지만 타당성을 잘따진후에 조속히 추진이 되었으면 하는 인천시민의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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