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서울 해돋이 명소 소개

2017년 서울 해돋이 명소 소개


이제 새로운 2017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에는 유난히 다사다난하고 힘들었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혹시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이 더 많았다면, 올해 목표를 제대로 달성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면, 너무 걱정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노래가사 처럼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분명 새해에는 더 기쁜 일이 많을 테니까요. 오늘 살펴볼것은 2017년 서울 해돋이 명소인데요. 서울시에서 다가오는 2017년을 미리준비하는 해돋이 명소를 바룦했습니다. 그럼 가까운 산과 공원에서 온가족이 건강과 소망을 빌며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드리며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가 해맞이 명소 21곳을 선정해 발표했는데요. 이곳에서 1월 1일 일출 시간에 각 자치구와 함께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1월 1일 서울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라고하네요.


먼저 서울 도심에서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곳은 남산과 인왕산입니다. <남산 팔각정>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합창 및 중창단 공연, 주민 새해소망 영상, 소원지 작성 등이 마련될 예정이라고해요.


특히 <인왕산 청운공원>에서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소망박 터트리기, 가훈 써주기 등을 진행하고, 소원지를 작성하고 매다는 행사가 진행되니 참조하시면되겠습니다.





도심 인근의 서울 해맞이 명소 행사 장소로는 성동구 응봉산(팔각정), 동대문구 배봉산(전망대 및 야외무대), 성북구 개운산(운동장), 서대문구 안산(봉수대), 양천구 용왕산, 강서구 개화산(정상) 등 총 6곳이 있습니다.


<응봉산 팔각정>은 한강, 서울숲, 잠실운동장 등 서울 동부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으로 해맞이 장소로서 제격인데요.. 올해는 새해를 축하하는 풍물놀이를 비롯해 희망의 새해를 기원하는 시낭송, 북 타고(打鼓), 소망풍선 날리기, 희망엽서 쓰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고해요.





<배봉산 전망대와 야외무대>에서는 경사가 완만해 가벼운 등산 삼아 전망대까지 쉽게 오를 수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이곳에서는 새해기념 징치기, 희망풍선 날리기 등 행사와 함께 떡국 나누기 이벤트를 준비해 해맞이를 하는 시민들 간에 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게됩니다.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는 장애인, 노인, 유아, 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이 휠체어를 타거나 유모차를 가지고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거닐 수 있도록 조성된 전국 최초 ‘순환형 무장애 숲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올라가 일출을 볼 수 있고, 새해에는 따뜻한 음료를 나누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라고합니다.


<강서구 개화산>은 정상에 있는 헬기장 근처에 3년 전 ‘해맞이 공원’을 조성한 뒤, 한강과 북한산을 두루 볼 수 있는 일출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인데요. 새해에 대북공연, 사물놀이, 신년축시 낭송, 소망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새해 첫 시간을 등산으로 시작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 외곽을 둘러싼 아차산(해맞이 광장), 용마산(5보루), 북한산(시단봉), 도봉산(천축사), 불암산(중턱 헬기장), 봉산(해맞이공원), 매봉산, 호암산(국기봉), 우면산(소망탑), 대모산(자연공원 및 정상), 일자산(해맞이광장) 등 11곳에서도 일출행사가 열린다고하니 참조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상 2017년 서울 해돋이 명소와 2017년 해맞이 행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해맞이 장소와 행사 관련 간략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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