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가 필요없는세상, 바이오페이를 아시나요?

신용카드가 필요없는세상, 바이오페이를 아시나요?

요즘 바이오페이라는 말을 심심치않게 볼수있는데요. 바이오페이(Bio Pay)는 생체 정보로 카드 결제가 가능한 거래 방식을 의미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2017년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 보고에서 바이오페이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시범 도입한다고 밝히기도하였는데요. 바이오페이는 예를들면 손바닥 정맥, 홍채, 목소리 등 생체 정보로 금융 정보를 인식하고 결제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신용카드가 주를 이루던 시대에서 이제는 바이오페이로 넘어가는 시대라고 볼수있는데요. 신용카드는 1958년 미국은행 BOA(Bank Of America)가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세계 최초로 제작했으며 이후 많은 발전을 거듭했고 최근에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현금 사용자 보다 많아졌죠~ 이유는 현금보다 들고 다니기 간편하다는 것이 큽니다.

그런데 이제 그 얇은 카드조차도 필요 없게되는시대가오고잇는데 바로 바이오페이 덕분입니다.





   

바이오 페이의 핵심은 바로 ‘생체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생체 인식 기술은 인간이 저마다 다른 지문과 홍채, 혈관 등을 갖고 있다는 인체의 신비에서 출발한하는데요. 이런 독특한 개인의 생체 정보를 추출해 정보화시키는 것이 바로 생체 인식 기술인데, 특히 지문이나 안구, 음성 등 생체의 특성은 도용하기가 어려운 탓에 개인을 인증하고 보안을 체계를 만드는데 이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생체의 특성 때문에 사실 홍채, 지문, 손바닥 정맥 등 생체 정보로 본인 인증을 하는 서비스는 이미 시중 은행에 상용화 되어 있습니다.대표적인 사례로 모바일뱅킹이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사용할 때 공인인증서나 비밀번호 입력 없이 생체 정보로 본인 인증을 대신하것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생체인식 기술이 한 단계 더욱 발전된 단계가 바로 ‘바이오 페이’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페이(Bio Pay)를 올해 상반기(1~6월) 중에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L카드는 이르면 3월 초 ‘핸드 페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핸드 페이는 손바닥 정맥을 이용해 결제하는 방식인데, L카드 측은 우선 계열사 일부 가맹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듯 편리한과 보안상의 이유로 각광 받는 생체 인식기술, 그리고 이를 활용한 바이오 페이기술인데요. 아직 상용화되기전에 넘어야 할 산도 있습니다. 그것은 기술의 안전성인데요 생체 정보는 나만이 갖고 있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지만, 반면에 기술의 취약점이 발견될 경우 대처하는 방안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즉 생체 보안이 뚫리면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보안’을 강조하던 각 카드사에서 2014년 초 1억 건이 넘는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태를 떠올리면 마냥 안심할 수도 없는 부분입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시기가 도래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술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보안기술도 함께 발전해야 이러한 기술도 상용화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상 바이오페이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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