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알솔트레이크, 루카쿠 맨유 데뷔골 동영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생 로멜루 루카쿠가 이적후 2경기만에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루카쿠의 득점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솔트레이크를 2대1로 꺽고 프리시즌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맨유는 7월18일 오전 11시 미국 리오 티노 스타디움에서 '맨유 투어 2017' 레알 솔트레이크와 프리시즌 두번째 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프리시즌 첫경기였던 LA갤럭시와의 승부에서 5-2로 승리한후 순조롭게 2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맨유는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을 선보였습니다. 쓰리톱에는 제시 린가드,로멜루 루카쿠,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나섰고 미드필드에는 폴포그바, 마이클캐릭, 스콧 맥토미니가 출전했습니다. 포백에는 포수멘사,빅토르 린델로프, 필존스, 달레이 블린트가 섰으면 골기퍼 장갑을 조엘 카스트로가 꼇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레알 솔트레이크가 더 공격적으로 치고나왔습니다. 초반 측면 돌파와 역습으로 맨유의 수비를 흔들면서 선취골을 가져갔습니다. 필존스의 수비가 약간 아쉬웠던 부분이었는데요. 레알 솔트레이크의 루이스실바가 침착하게 맨유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맨유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불과 5분뒤에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전반 29분 루카쿠, 린가드, 미키타리안으로 이어지는 패스에서 미키라티안이 침착하게 슈팅해 골망을 갈랐습니다. 


승기를 잡은 맨유는 드디어 터진 루카쿠의 데뷔골로 2:1 역전을 시켰는데요. 루카쿠는 37분 미키타리안의 패스를 받은뒤 간결한 퍼스트터치로 수비수와 골기퍼를 속인뒤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습니다. 이로써 지난 LA갤럭시전 후반출전에 골을 못넣었던 루카쿠는 이번 레알솔트레이크전에서 맨유 데뷔골을 기록하게되었습니다.






전반이 끝나고 무리뉴감독은 지난 LA갤럭시전과 같이 선발명단을 모두 교체했습니다. 후반에는 마타, 앤서니 마샬, 마커스 래쉬포드가 쓰리톱으로 나섰고, 에레라,펠라이니,페리이라가 미드필드를 구축했습니다. 포백에는 발렌시아,트왕제브,에릭 바이, 다르미안이 나섰으며 데헤아가 골기퍼 장갑을 꼈습니다.


맨유는 후반에 발렌시아가 거친태클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열세에 놓였지만 스코어를 그대로 지키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앞으로 맨유는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의 일정을 소화하는데요. 21일 맨시티와의 더비전을 시작으로 24일에는 레알마드리드 , 27일에는 바르셀로나와의 3연전을 치르게 됩니다. 


맨유 데뷔골을 터뜨린 로멜로 루카쿠는 1111억원의 이적료로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했는데요. 같은 이적생인 린델로프와 함께 앞으로 맨유에서 어떤활약을 펼쳐줄지 기대를 모으고있습니다. 로멜루 루카쿠의 맨유 데뷔골 동영상도 함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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