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cofix공시 내용

전국은행연합회에서 3.15일(수) 오후3시에 2017년 2월 기준 자금조달비용지수인 COFIX를 공시하였습니다. 전국은행연합회의 내용을 토대로 cofix공시내용과 추세를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2017년 2월 기준 잔액기준 COFIX는 1.60%로 전월과 비교했을때 0.01%포인트 하락하였고,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1.48%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하락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잔액기준 COFIX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 등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를 나타내는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잔액기준 COFIX는 2010년 2월 도입 이래 최저치의 수치입니다.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시장금리의 하락 등으로 인해 전월에 비해 하락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채(AAA, 1년 만기) 월별단순평균금리는 1.58%(’17.1월) ⟶ 1.56%(’17.2월)입니다.

잔액기준 COFIX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잔액기준 COFIX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COFIX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COFIX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한 2017년 2월 cofix공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위에 내용에 나온것처럼 대출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cofix특징을 충분히 이해한후에 신중하게 자금마련 상품을 선택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